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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성공포증?! 목성이란?
목성공포증?!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
날씨가 흐리네요. 비가 오고, 안개가 자욱하고, 스산한 분위기의 아침입니다.
이러날은 뭔가 등골이 오싹합니다.
우리가 느끼는 공포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지만,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에 공포감이 몰려올 수 도 있죠!
오늘은 이렇게 압도당하는 크기 때문에 공포증이 오는 경우 중에서, 목성공포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목성
목성은 태양계의 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.
태양계의 5번째 행성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,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합니다.
질량으로 따지면 태양계를 구성하는 모든 행성 8개를 합친 것의 2/3정도 된다고 하네요.
지름 크기만 지구 11배 정도 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.
이렇게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밤하늘에 육안으로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.
목성 쪽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입니다.
(합성인 것 같습니다. 이렇게 가까이 있다면 중력 때문에 문제가 심각할 것 같네요.)
목성의 표면에 이상한 소용돌이와 반점 같은게 보이네요. 그런데 그 크기가 지구 만합니다.
정말 압도적인 크기입니다.
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목성은 발로 밟을 수 있는 땅이 없다고 하네요.
왜냐하면 목성은 가스덩어리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죠.
(지구의 푸른색과 다르게 목성은 황토색이네요. 저는 색깔도 무서워요. 목성 공포증 괜히 나온 말이 아닌 듯...)
이 사진은 목성의 위성중 하나인 이오에서 바라본 목성의 사진이라고 합니다.
(지구를 도는 달과 같은 존재, 목성에는 위성이 크게 네가지가 있습니다.)
(이것도 그냥 합성인 것 같네요. 목성의 무서움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.)
목성을 바라보면, 명확한 색이 아닌 모습에 조금 기괴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.
사람은 압도적인 크기에 공포심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.
우리의 시야를 벗어나는 광경을 보거나 갑자기 그러한 모습이 펼쳐지면 엄청난 공포가 밀어 닥친다고 하네요.
목성을 직접 마주한다면, 숨이 턱 막히면서,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을 것 같습니다.
아마도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공포감이겠죠?
생각해보건데,
사람이 어찌 할 수 없는 존재를 맞닥뜨렸을 때 느끼는 압도감이 공포심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.
목성 공포증과 비슷한 경우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.
심해공포증이나, 우주공포증이 여기에 속하겠네요.
(그런데 태양에 대한 공포심은 대체적으로 잘 없는 것 같습니다.)
(어렸을 때부터 좋은 이미지로 다가와서 그럴까요?)
이상 목성공포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감사합니다.